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대구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막창집 "찬앤찬"을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! 😎
웨이팅 전쟁을 뚫고 입성한 대구 최신 핫플!
대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'막창'이죠!
대구에는 "걸리버", "구공탄", "봉막창" 등 이미 유명세를 탄 막창집들이 많지만, 최근 떠오르는 샛별 "찬앤찬"이 워낙 인기라 궁금증이 폭발했답니다.
심지어 우리집에서 모두 차타고 5분내에 걸리버, 봉막창, 찬앤찬까지 다 있어요.
그래서 걸리버는 오랫동안 이용을 했고,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봉막창은 별로였어서 7년전쯤 가고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.
그런데 찬앤찬은 "3시부터 이름 적어야 한다더라", "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더라"... 이런 소문들만 들어도 지치는데요!
하지만 저희는 친구의 꿀팁 덕분에 '자유부인'의 몸으로 밤 10시에 방문했고, 기적같이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!
평일 밤인데도 북적북적! 역시 맛집!
평일 밤이었는데도 가게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"사람들이 내일 다 출근을 안 하나봐..."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어요.
솔직히 말해서 진짜 시끄러웠지만, 그래도 이런 게 진짜 맛집이지요!
직장인들의 노고를 풀 수 있는 곳이니까요!
여기서 꼭 알아두셔야 할 꿀팁! 마감시간이 12시인데, 주방 마감은 더 빠르니 늦어도 10시까지는 도착하셔야 해요! ⏰
맛과 가격은 어땠을까?
저희는 3명이서 막창 5개, 된장찌개 1개, 소주 2개, 맥주 3개를 시켰고 총 93,000원이 나왔어요. 1인당 약 31,000원 정도!
요즘 물가로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?
막창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대파와 떡을 함께 제공해 주는데, 이게 진짜 신의 한 수! 고소한 막창과 구우면 달큰해지는 대파, 쫄깃한 떡의 조합이 환상적이었어요.
또 정말 좋았던 건 셀프바! 상추, 깻잎, 마늘, 고추 등 각종 야채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느끼함 걱정 없이 쌈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. 이거 때문에 더 많이 먹은 것 같기도...
맛의 비밀은?
찬앤찬의 막창은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켰어요! 질기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씹는 맛이 정말 좋았거든요. 그리고 신선한 셀프바 야채들과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전혀 없었답니다. 막창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함이 정말 일품이었어요! 😋
위치 및 정보
👉 주소: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남로 8
(원대오거리에서 투썸플레이스가 보이시면 그쪽 방면으로 조금만 가시면 됩니다!)
👉 영업시간: 마감 12시 (주방 마감은 더 빠름)
👉 대표메뉴: 막창
👉 특징: 셀프바 운영, 후식 커피 가능, 화장실은 나가서 한 층 위
👉 주차: 가게 앞 주차장 5대 정도 가능
최종 평가
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할까 걱정했는데, 전혀 그럴 필요 없었어요! 맛, 분위기, 가격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.
특히 막창의 식감과 셀프바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!
대구에 오시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! 다만 웨이팅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평일 밤 10시 즈음이 골든타임이랍니다!
다음에 또 다른 맛집 탐방기로 찾아올게요! 맛있게 드세요~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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